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토닉워터 전 제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진로토닉 브랜드몰'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1976년 출시된 진로토닉워터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오프라인 기준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는 1위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1억900만병이 판매돼 2017년 대비 77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브랜드몰에서는 제로 와일드피치 아이셔 청사과맛 등 인기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모든 제품을 비교해볼 수 있다. 진토니 매거진 탭을 통해 진로토닉워터를 활용한 추천 레시피도 제공한다.
사업자 고객을 위한 '사장님 전용관'도 운영한다. 사업자 회원은 전 유통채널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매달 선착순으로 제품 1박스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브랜드몰 오픈을 기념해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진로토닉워터 250㎖ 30캔을 34% 할인가에 판매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777명에게 최대 1만 포인트의 기프트 쿠폰을 지급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진로토닉워터를 애용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과 제품 경험을 드리기 위해 브랜드몰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은 물론 브랜드몰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토닉워터 1위 브랜드로서 믹서음료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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