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은 개국 9주년을 맞아 서울숲 내에 '생생(生生)정원'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생생 정원은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서울그린트러스트이 협력해 구축됐다. 서울숲 내에 생태계 정원을 조성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도시 생태계와 공원 이용객들과의 연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생생 정원은 약 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벌과 나비 등 수분 매개자의 서식처를 강화하고 탄소 흡수량이 높은 식물을 심어 탄소중립형 정원으로 만들어졌다. 연못정원, 이끼정원, 숲정원, 벌의초원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산책로와 정자 등이 정원 및 주변 녹지와 어우러져 하나의 작은 생태계를 구성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 날 오후 조성된 정원의 경관 개선과 부산물 정진 작업을 진행하며 환경 보전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의지를 다졌다.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는 "생생 정원은 살아있는 여러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는 정원이라는 의미로 고객과 자연 모두와 함께 하려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의지를 담아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속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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