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스쿠찌는 이탈리아의 산타로 불리는 '베파나'를 콘셉트로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7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탈리아 민속 이야기 속 요정 '베파나'가 빗자루를 타고 선물을 전해주는 스토리를 담았다. 제품 패키지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 세다트 기르긴과 협업해 '베파나의 성에서 열리는 파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마스카포네 크림과 바닐라 레제르 크림으로 만든 '베파나의 매직 캐슬' 마스카포네 크림과 딸기 콤포트가 들어간 '베파나의 딸기 샌드' 초코 시트와 딸기 콤포트의 '매직캐슬에 놀러온 눈사람' 등 홀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떠먹는 형태의 '카사타 눈사람' 작은 사이즈의 '베파나의 핫초코' '미니 딸기 트리'도 준비했다.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시즌 디저트인 '골든 파네토네'도 출시한다. 이탈리아산 오렌지필과 설타나를 넣어 과일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정통 빵이다.
내달 8일까지 해피오더 앱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면 최대 1만4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든 파네토네'는 12월 31일까지 예약시 최대 1만2000원 할인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 정통 브랜드답게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이야기를 모티브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파스쿠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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