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13일 중앙연구소에서 주부패널을 대상으로 '비밀카레의 마법레시피' 컨셉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뚜기 연구소 권지애 셰프와 주부패널 39기 12명이 참여했다. '비밀카레'는 오뚜기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국산 가루쌀로 개발한 글루텐 프리 카레로 기존 제품보다 지방 함량 30% 당 함량 40%를 낮추고 강황을 44.1% 증량했다.
오뚜기 주부패널은 1994년 창단 이후 39기를 맞았다. 매월 2, 4주차 수요일마다 모여 시식 평가를 통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능교육 공장견학 신제품 체험활동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40기 주부패널은 11월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간 오뚜기 주부패널 활동 이력이 없고 본인이나 가족이 동종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만 30~50세의 자녀가 있는 전업 주부며 활동 기간은 12개월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시대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선도적으로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소비자 패널 덕분이었다"며 "31년째 소비자들과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모든 패널 여러분께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해 더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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