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한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김장 특별전'을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컬리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협력 사업자로 선정돼 이번 행사에서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굴 등 주요 김장 재료와 명태 고등어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140여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삼삼물산 '신선한 국산 생굴 420g'은 26% 할인된 가격에 컬리 자체 브랜드 Kurly's의 '어린이 순살 고등어 500g'과 '바삭하게 구운 김밥김'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젓갈류는 반찬단지 '국내산 해양심층수 새우젓 250g', 한성 '국산 새우젓갈 1Kg', 김정배명인 '제주 통멸치젓 500g' 등을 선보인다. 굴은 대흥 '남해안 생굴 300g'과 포트럭 '남해안 대용량 생굴 1Kg' 등을 준비했다.
모든 상품은 컬리의 풀콜드체인 기반 샛별배송을 통해 밤 11시 전 주문시 다음날 아침 8시 전까지 배송된다.
컬리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의 김장철 물가 부담을 낮추고 어민들에게는 상품 판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김장 특별전에서 선보이는 젓갈 등 김장 재료와 대중성 어종 등을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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