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칠곡군은 할매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한 총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한 총리는 지난 2월 서울 청암중고등학교 늦깎이 학생들의 졸업식에 수니와칠공주가 축하 뮤직비디오를 전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한 총리는 최근 별세한 수니와칠공주 멤버 서무석 어르신을 기리기 위해 간담회 자리 한 석을 비우고 그의 영정 사진을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칠곡군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수니와칠공주가 그룹 이름이 적힌 모자를 한 총리에게 선물로 줬으며 즉석에서 랩을 불렀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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