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인천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인천직구 상설관 중소기업 특별할인' 기획전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지역 중소제조기업 공동 온라인 판로 브랜드 '인천직구'와 함께 마련됐다. 인천에 본사나 공장을 둔 160여 개 중소제조기업이 참여해 신선가공식품 건강식품 리빙 뷰티패션 디지털 등 총 34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엠에스푸드 육개장, 퓨어잇 순수한 아이김 김&천일염, 힐링팩토리 EMS 미니 마사지기, 뷰하우스 데일리 원톤 암막 커튼 등이 있다.
11번가는 참여 기업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10% 할인쿠폰(최대 3000원 할인)을 아이디당 매일 1장씩 선착순 제공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9월부터 인천 소재 중소제조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인천직구 온라인 상설관을 운영해온데 이어 인기 상품들을 할인 혜택과 함께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뛰어난 상품력을 지닌 전국 각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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