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효율적 인력 운영을 위한‘보건의료인력 배치·운영 체계 개선방향’과 직종 간 업무 범위 합리화의 일환으로‘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부는 지난 12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12차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방안들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의료인력 배치·운영 체계 개선방향
효율적 인력 운영을 위해서는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도 중요하다는 관점하에, 인력의 지역별, 의료기관 유형별 전문과목별 분포에 관한 현황을 살펴보고, 적절한 협력 유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 추진방향
최근‘간호법’제정(2024.9.)으로 근거가 마련된 진료지원업무의 내용과 기준, 적정 임상요건 및 교육과정 체계화 방향과 관련 쟁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세부적인 제도화 방안은 별도의 자문단에서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의료개혁특위 노연홍 위원장은“균형있는 인력의 배치와 효율적 운영은 적절한 인력 수급 및 양성과 함께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라며,“지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통해 발표한 의료인력 수급 및 양성방안을 바탕으로, 균형있는 인력 배치, 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 등 인력 운영 혁신 실행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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