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에어부산은 올해 3분기 매출 2502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3% 떨어진 375억원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3분기 매출 2502억원, 영업이익 375억원, 당기순이익 509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전년 동기 매출액(2,305억 원) 대비 8.6%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509억원으로 231.3% 늘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하계 기간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 및 추석 연휴로 최적의 여행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공격적인 증편과 공급석 확대를 통해 시장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절성 수요를 고려한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기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에어부산의 시장 경쟁력을 지속 증명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7578억원, 영업이익 1265억원, 당기순이익 60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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