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수석교사와 신규교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업나눔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업나눔장학은 짧게는 1학기, 길게는 1년가량 교사 생활을 한 신규교사들이 수석교사로부터 안정적인 수업노하우 등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교사와 수석교사는 각각 1 대 1로 멘토·멘티를 이뤄 신규교사의 수업 영상 분석 활동을 통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학생과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동기유발과 수업 소통 방법에 대한 활동을 통해 수업의 본질을 고민하기도 했다.
곽승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좋은 수업을 위한 신규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교 문화 적응을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