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공정문화 확산 '공정대상·공정경마 공모전' 시상식

한국마사회, 공정문화 확산 '공정대상·공정경마 공모전' 시상식

중도일보 2024-11-13 17:16:04 신고

3줄요약
한국마사회 ‘공정대상·공정경마 공모전’ 시상식
한국마사회가 '2024 공정대상 및 공정경마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13일 공정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대상 및 공정경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2024 공정대상 및 공정경마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마사회는 공정한 경마시행에 기여한 경주마관계자에 대한 포상 및 대국민 공정경마 공모전을 통해 공정경마문화 확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공정대상은 한 해 동안 수많은 경주에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정경마 시행에 기여한 최고의 조교사와 기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부경·제주 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조교사 및 기수 197명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공정경마 인식도 ▲청렴성 ▲법규준수 등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의 공정대상의 영광은 안병기 조교사와 송재철 기수에게 주어졌다.

영예의 공정대상을 수상한 안병기 조교사는 "경마 팬 여러분 덕분에 영광스런 이 자리에 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 경주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사회는 '경마공정성 강화'를 주제로 8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공정경마 공모전에는 총 604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24건의 최종 입상작이 선정됐다. 공정대상과 함께 열린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한국마사회장 상장과 함께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출발선상의 경주마를 활용한 '선을 지키는 경마, 모두가 믿을 수 있는 경주' 작품으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최민혁씨는 "원칙을 지키는 공정성이 경마의 밝은 미래가 아닐까 생각된다"면서 "작품으로 공정경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입상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경마시행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경마 시행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모전은 작년과 달리 아이디어 부문 외 ▲포스터 ▲슬로건 ▲엠블럼 부문 응모를 통해 폭넓은 국민 참여 기회와 함께 경마공정성을 알리고자 했던 취지에 부합했다고 마사회는 설명했다.


과천=김삼철 기자 news1003@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