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커뮤니티 노크, 전국 22개 대학으로 확장…"캠퍼스 활력 더해"

대학생 커뮤니티 노크, 전국 22개 대학으로 확장…"캠퍼스 활력 더해"

아주경제 2024-11-13 17:1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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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크
[사진=노크]
대학생 커뮤니티 서비스 노크가 기존의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를 포함하여 전국 22개 대학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소속 약 5만명의 이용자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며 캠퍼스 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노크는 이번 확장을 통해 더욱 많은 대학생에게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학생 전용 커뮤니티 '노크'

노크를 운영하는 솔리다리테(주)는 프랑스어로 '연대'를 뜻하며, 청년들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건강한 연결과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연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서비스는 2022년 7월까지 시험 후기 및 Q&A 커뮤니티로 운영되다가, 2022년 8월 국내 최초로 대학생 전용 메신저 커뮤니티로 전환됐다. 이후 연세대생에게 잘 알려진 서비스가 되었고, 이후 ‘노크’로 이름을 변경한 뒤 서울대와 고려대까지 확장되었으며, 이제 전국 22개 대학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안전한 소셜 플랫폼 구축

노크는 인증된 대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락처 인증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기존 익명 커뮤니티와는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소셜 환경을 제공한다. 외설적이거나 폭력적인 콘텐츠는 강력히 제재되며, 클린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학교 내 같은 수업을 듣는, 목표가 같은, 취미가 같은 사람, 몰랐던 선배와 후배를 연결해 대화가 통하는 소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노크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열정과 역량을 갖춘 멘토를 선발해 신입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기능으로 캠퍼스 생활 지원

노크는 사용자들의 관심사와 필요에 맞춘 수업챗, 같이해요, 노크챗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유저들은 노크에서 수업이야기, 시험 준비, 기숙사 생활, 취미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친구와 소통할 수 있다.
 
높은 사용자 만족도와 신뢰성 확보

노크 사용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비스 만족도 10점 만점 중 8점 이상을 준 응답자는 76%에 달했으며, 친구 및 지인에게 추천 의사를 밝히는 NPS 추천지수 매우추천 10점 만점 중 10점 비율이 75%에 달했다. 사용자는 노크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예의를 지키며 대화한다는 점, 클린하게 목적에 맞는 소통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으며, 노크의 AI 기반 콘텐츠 모니터링 및 비정상 행동 감지 시스템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강화

서울대학교 커뮤니티 스누라이프(SNULife), 고려대 강의정보 플랫폼 클루(KLUE), 국내 최대 장학금 정보 플랫폼 드림스폰도 노크의 취지에 공감해 노크와 제휴를 통해 커뮤니티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호 간에 대학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교류를 제공하며,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력하자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노크
[사진=노크]
"캠퍼스 생활의 새로운 장 열다"

이번 확장으로 약 30만 명의 대학생들이 다양한 캠퍼스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크 운영팀 관계자는 “노크는 대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더욱 즐겁고 유익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크는 이번 확장을 통해 전국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소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 생활의 즐거움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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