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000억원, 영업이익 93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2%, 2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익 증가는 환율요인과 고객사로부터 받은 리커버리 그리고 4세대 히트펌프를 장착한 전동화 차량의 출시 등 영향이다.
한온시스템은 전기차 캐즘에도 불구하고, 3분기 전동화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pt 증가한 26%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플랜을 계속 진행하면서, 고객사의 전략방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너달 쿠추카야,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한온시스템 공동대표는 “3분기 전동화 비중이 증가한 것은 여러가지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사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온시스템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등 전 차종에 대응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고객사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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