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월 27일까지 집중 수거기간 운영, 군민 불편 해소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김장철을 맞아 군민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김장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김장쓰레기를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무, 양파, 배추 등 김장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는 물기를 빼고 건조한 뒤 단독으로 종량제봉투에 담아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김장철마다 대량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시적 배출을 허용하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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