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기존 11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기간을 연장하고, 성심당 상품권 등 7종 답례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 혜택 및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기부금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답례품 제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개인에게는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1석 3조의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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