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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10월 K리그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윤정환 감독이 10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 감독은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시즌 3회 수상은 2013년 이달의 감독상이 생긴 후 처음이다.
윤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10월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를 쓸어 담았다. 강원은 33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3-1로 승리했다. 34라운드 FC서울, 35라운드 김천상무전에서는 모두 1-0 승리하며 시즌 세 번째 3연승을 달렸다. 강원은 같은 기간 5득점 1실점의 공수 균형을 자랑하며 K리그1 2위까지 올랐다.
연맹은 “강원의 10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했다”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윤정환 감독에게는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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