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무대 맹활약→고작 135억? 홍현석은 못 들어갔다...23-24시즌 벨기에 몸값 베스트11

벨기에 무대 맹활약→고작 135억? 홍현석은 못 들어갔다...23-24시즌 벨기에 몸값 베스트11

인터풋볼 2024-11-13 14: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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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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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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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홍현석이 벨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몸값은 그리 높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벨기에판은 1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3-24시즌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 몸값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고 기프트 오르반, 위고 카위퍼르스, 안토니오 누사, 아르투르 베르미렌, 빌랄 엘 카누스, 안드레아스 스코프 올센, 비욘 마이어, 제노 데바스트, 마크 맥켄지, 다니엘 무뇨스, 헨드릭 판크롬브뤼허가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는 한국 선수들이 활약했던 무대 중 하나다. 과거에는 설기현, 이승우 등이 뛰었고 홍현석은 최근까지 활약했다. 이번 여름 오현규도 헹크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벨기에 무대에 입성했다.

홍현석은 지난 시즌까지 헨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 팬들에게 알려졌다. 홍현석은 현대고를 졸업하자마자 울산 HD에 입단했다. 홍현석은 곧바로 유럽 진출을 추진했다. SpVgg 운터하힝, FC 유니오즈 등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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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시즌 LASK로 이적했고 유니오즈로 다시 임대를 떠났다. 유니오즈에서 입지를 다지며 인상을 남겼다. 복귀 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2022-23시즌 홍현석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헨트로 팀을 옮겼다.

홍현석은 이적하자마자 주전으로 나왔다.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헨트에서 핵심으로 맹활약했다. 홍현석은 헨트에서 리그 31경기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홍현석은 헨트에서 활약으로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지난 시즌에도 홍현석은 확고한 주전이었다. 측면, 중앙을 가리지 않고 나왔고 어느 위치에서든 기대에 부응했다. 홍현석은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등으로 여러 차례 자리를 비웠지만 입지는 흔들림이 없었다. 벨기에 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몸값은 900만 유로(약 135억 원)로 올랐다.

한편, 이번 여름 마인츠에 합류하면서 처음으로 빅리그에 입성했다. 마인츠에는 대표팀 선배 이재성도 있어 적응이 한결 편한 상황이다. 시즌 초반부터 홍현석은 선발로 기용됐지만 최근에는 교체 출전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마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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