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경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 관내 기업인 대표, 경제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들을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현대종합특수강 이재혁 공장장, 디엔피코퍼레이션 윤주민 대표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중앙시스템 이필완 대표, 태인기업 박재량 상무에게 군수 표창, 아비코테크(주) 이요한 대표, 설마푸드농업회사법인 백선근 대표에게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김 부군수는"이번 행사가 군과 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협의회 창립 후 첫 열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경영에 힘써주신 기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장 회장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증평군과 증평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증평군 기업인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