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포토] 정규 17집으로 돌아온 '가요계 레전드' 이문세.. "진솔한 이야기 담았어요"

위키트리 강은지 기자

13일 오후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이문세 정규 17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이문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키트리 강은지 기자

이문세는 간담회에서 2025년 완성을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17집의 수록곡 2곡을 선공개했다.

가요계의 ‘리빙 레전드’ 이문세는 간담회에서 2025년 완성을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17집의 수록곡 2곡을 선공개했다. '이별에도 사랑이'는 이문세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HEN(헨)과 지난 선공개곡 'Warm is better than hot'에 이어 함께 작업한 두 번째 곡으로, 템포 루바토(rubato)를 극대화하여 섬세하고 강렬한 이별의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또 다른 선공개곡인 '마이 블루스'는 이문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 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내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가적인 일상과 무대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이문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오늘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