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진,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 참가...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이노진,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 참가...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이데일리 2024-11-13 14:2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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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솔루션 개발기업 이노진이 13일부터 3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B2B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노진은 박람회에서 두피·피부 관리 제품 등을 소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 = 이노진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뷰티 전문가와 전시업체들이 모여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한다.

이노진은 박람회에서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리셀바이 제품을 중심으로 두피관리 기기 ‘셀피어스 프로’와 볼빅 브랜드 제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피부 재생 부스터 ‘ISCE’ 앰플, 리셀바이 프로페셔널 라인 ‘IBPS’ 스킨 부스터필, 탈모에 도움을 주는 병의원용 기기 ‘셀피어스 프로’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ISCE’ 앰플은 인체표피줄기세포배양액(EPC-CM), 성장인자(CHA-Hgh, VEGF), CHA-MD Exosome 기술이 적용되어 피부 재생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코퍼 트리펩타이드를 첨가해 탈모 케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IBPS’는 박테리오파지 펩타이드를 함유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항노화 및 문제성 피부 개선에 효과적이다. IBPS는 LHA, PHA, 5가지 특허 물질이 첨가돼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두피관리 기기 ‘셀피어스’는 2020년에 출시된 병의원용 기기로, 전자기적 원리를 통해 두피에 앰플을 효과적으로 흡수시킬 수 있다. 2021년에는 ‘셀피어스’를 업그레이드해 ‘셀피어스 프로’도 새롭게 출시했다. ‘셀피어스 프로’는 통증 없이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점이 최대 장점이며, 다양한 앰플을 활용해 피부 케어도 가능하다.

이광훈 이노진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남아, 중동,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뷰티 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해외 시장 진출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스스코프 배도혁 기자 dohyeok8@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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