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문구생활산업의 수출산업화와 세계화를 촉진하고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 2024'를 오는 16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구생활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문구류 영역을 생활잡화류까지 확대해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전시회는 생활산업 테마관을 구성해 판촉 완구 캐릭터 등 관련 단체관을 설치하고 바이어매칭 상담회 문구유통혁신세미나 신제품경진대회 비즈니스 피칭쇼 나만의 만들기 현장학습체험코너 운영 X-mas 선물 할인판매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 기프트북-국제판촉물협회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한국캐릭터협회 한국여성캐릭터협회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한국특판유통연합회가 단체관으로 참가한다.
특히 오는 15일 오후 4시에는 디지털웨이브 오완구 대표를 초청해 '인터넷 비즈니스와 옴니채널'을 주제로 문구유통혁신세미나를 개최한다. 14일부터 이틀간은 대형 문구생활용품 유통업체와 참가업체 간 1:1 매칭상담회가 열린다.
서울 인천 경기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학습체험관을 운영하며 단체관람 학생 전원에게는 문구제품을 증정한다.
제29회를 맞는 문구생활 신제품경진대회에서는 하고로모 원더 초크 NEWEN P-20 레인보우 크레용 나전 메모패드 등 혁신적인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1만5000명의 일반 관람객과 300만달러의 수출 상담을 통해 문구생활산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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