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선재 업고 튀어’ 속 대사를 듣고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는 사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강은 지난 1월 남편과 사별한 후 두 딸을 키우며 살고 있었다. 이날 사강은 아이들과 함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시청했다.
이에 대해 사강은 “이 드라마를 볼 때 유일하게 웃는다”며 “(사별 직후)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놨다가 웃고 있는 저와 아이들을 발견했다. 드라마에서 ‘그러니까 오늘은 살아 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변우석의 대사가 나오는데, 그게 가슴에 훅 들어왔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우리 변우석 씨가 큰 일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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