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서요양병원, 개원 16주년 기념식 개최

정읍 한서요양병원이 지난 12일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0년 장기근속 직원에게 포창장을 수여하고 순금반지 3동을 증정하고 있다./한서요양병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재 한서요양병원이 지난 1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10년 장기근속 직원(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기 근속직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으로 꽃다발, 순금 반지 3돈을 전달하고 이와 함께 간호과 6병동이 우수부서에 선정돼 상장과 부상으로 격려금을 지급했다.

정읍 한서 요양병원이 지난 12일 개원 16주년 기념식에서 10년 장기근속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한서요양병원 제공

이용호 한서요양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0년 동안 변함없이 함께해 준 다섯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병원 발전에 큰 기여와 노력과 헌신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하며 여러분의 앞날에 큰 성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서요양병원은 정읍을 대표하는 요양병원으로서 역사와 연륜을 지닌 곳이고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지속 성장을 통해 병원 본연의 가치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서요양병원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10년 장기 근속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10년 장기근속 수상자는 진료부 채수곤, 간호과 노윤희, 손하옥, 약제부 이병준, 행정 김선아 직원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