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내 동호회 '작은 손가락'이 지난 7일 서울 동대문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청각장애인 60명을 초청해 자막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작은 손가락 제공 |
자막영화제는 일반 상영관에서 제공되는 한국영화를 보기 힘든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영화이다.
'작은 손가락'은 상영 전 간식 제공과 기념품 증정행사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2017년에 출범한 신한카드 사내 동호회 '작은손가락'은 꾸준히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은 손가락' 동호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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