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은 12일 노인복지관 3층 국악실에서 (사)대한안마사협회 충남지부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힐링 효 나눔 건강 안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은 건강 안마 모습.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12일 노인복지관 3층 국악실에서 (사)대한안마사협회 충남지부(지부장 석정화)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힐링 효 나눔 건강 안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각장애인 안마 봉사자 8명이 이용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30분 동안 1:1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나이가 드니 몸이 성한 곳 없이 아팠는데 안마를 받으니 너무 좋았고, 이런 기회가 복지관에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노정 관장은 “골격계질환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여 통증 완화 및 신체 퇴행 예방을 통한 삶의 활력을 증진시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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