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국제 이스포츠의 동반 성장을 위한 ‘2024 KeSPA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in 서울(이하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개최를 앞두고 세부 계획 및 연사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은 이스포츠 및 스포츠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이스포츠 교육, 글로벌 거버넌스, 선수 권익 향상 등을 논의한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카스와 시디즈가 파트너로 참여하는 행사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글로벌 이스포츠 포럼’ 포럼은 크게 ‘선수’, ‘협력’, ‘교육 세 가지 주제로 개최된다. 세부적으로는 ’우리나라 이스포츠 국가대표 운영 체계 구축 사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선수들의 경험조사 연구발표‘, ’올림픽 이스포츠 대회 발전 방향‘, ’스포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되며, 논의 내용을 토대로 한 결의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주요 인사로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스테판 필레스테 IOC 이스포츠 부서장, ‘FAKER’ 이상혁 선수를 비롯한 국내외 초청 연사 4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스포츠 국가대표팀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성과를 바탕으로 ‘이스포츠 국가대표 운영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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