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방장관에 '대북 강경파' 피트 헤그세스 지명

트럼프, 국방장관에 '대북 강경파' 피트 헤그세스 지명

머니S 2024-11-13 10:3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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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부 장관으로 폭스뉴스 진행자이자 대북 강경파인 피트 헤그세스를 지명했다. 사진은 트럼프 당선인(오른쪽)이 2017년 4월6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헤그세스와 인터뷰 중인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부 장관으로 폭스뉴스 진행자이자 대북 강경파인 피트 헤그세스를 지명했다. 사진은 트럼프 당선인(오른쪽)이 2017년 4월6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헤그세스와 인터뷰 중인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폭스뉴스 진행자인 피트 헤그세스를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이날 성명을 통해 "피트는 터프하고 똑똑하며 '미국 우선주의'의 진정한 신봉자"라며 "피트와 함께 미국의 적들을 주의하고 있다. 우리 군대는 다시 위대해질 것이며 미국은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는 2004년 쿠바에 위치한 미국 해군 기지인 관타나모 베이에서 근무했다. 이후 그는 이라크 바그다드와 사마라 근무에 지원했고 2012년 헤그세스는 대위 계급으로 복귀해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대 반란군 훈련 센터에서 복무했다.

그는 2014년 폭스뉴스 패널과 진행자로 일하기 시작했다. 2017년 1기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할 때 트럼프 당선인은 헤그세스를 제대군인부 장관으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헤그세스는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주장한 대북 강경파다. 그는 북미 긴장이 고조됐던 2017년 폭스뉴스에서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에 메리트(이점)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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