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시장이 11월 12일 시장실에서 ‘제5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시장실에서 ‘제5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주제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도시비우기 프로젝트(고산지구) ▲2025년 정원관리사 운영계획 ▲지속가능한 도시숲 관리 방안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대상지 선정 보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현황 및 간판정비 계획을 다뤘다.
구체적으로 인근 지주를 활용한 표지 통합설치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향상, 정원관리사 등을 활용한 공원과 정원형 녹지 조성, 하천변 맨발길 조성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만 아니라 보행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로, 망월로, 가능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 중장기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열고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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