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N '돌싱글즈6'의 보민과 정명이 화려한 서울에서 '누나 믿고 따라와' 데이트에 돌입한다.
14일 방송하는 '돌싱글즈6'에서는 출연자 중 최연장자 커플이자 두 살 연상연하 커플인 보민과 정명이 정명의 생활권인 서울 강남에서 현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경남 양산에 살고 있는 보민은 이날 정명을 만나기 위해 3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한다.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최종 선택 이후 자주 만나지 못했다"고 장거리 커플의 고충을 밝힌 두 사람은 정명이 운영하는 필라테스 센터에서 뜨거운 포옹을 나눈다.
이후 돌싱 하우스에서의 첫 만남 때처럼 정명과 운동 데이트를 하기로 한 보민은 운동복으로 환복한 뒤 정명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한다.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의 정체가 밝혀지자 보민과 정명은 바닥에 주저앉아 나란히 오열한다.
그러면서 정명은 "이거 누가 시켜서 준비한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긴다. 이를 지켜보던 MC 유세윤은 "나도 아내에게 비슷한 이벤트를 해준 적이 있다. 아내가 민망해하면서도 좋아했었다"라고 공감한다. 보민이 정명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모인다.
또 이날 저녁 정명은 자신의 단골 레스토랑에서 보민과 식사를 하던 중 "너한테 불만은 없는데, 딱 하나"라고 입을 열어 보민을 긴장시킨다.
정명은 "처음엔 나한테 직진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보민이) 갑자기 거리 두는 느낌을 받는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급기야 정명은 자꾸 감정이 차오르자 "이건 아닌 것 같다. 화가 나네?"라며 급발진한다.
갑자기 살얼음판이 된 분위기에 4MC는 "정명이 서운할 만하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보민이 정명의 불만 토로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서울 데이트가 관심을 모은다.
'돌싱글즈6'는 1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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