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제니도 푹 빠진 콜드 플런지, 효과는?

@kohlerwatersspa

손흥민, 제니, 헤일리 비버, ‘어벤저스’ 타노스 역할을 맡은 조시 브롤린 등 여러 유명인들이 하루를 마무리할 때 공통적으로 하는 관리법이 있다. 바로 얼음 물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푹 몸을 담그는 콜드 플런지.

@haileybie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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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플런지 효과는?

콜드 플런지의 가장 큰 이점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의 부기를 완화시켜주는 것은 물론 찬물에 있을 때 혈관이 수축해 그 부위로 흐르는 혈류량이 적어져 근육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 우리 몸에 지방을 소모하는 역할을 하는 갈색 지방이 있는데,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면 갈색 지방을 활성화하는 아디포넥틴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

콜드 플런지 방법은?

사진/ 배우반상회 캡처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물 온도는 섭씨 3도에서 7도 사이로 맞춘 후 스트레칭이나 준비 운동을 한 후 발부터 담그면 끝. 최대 3분 동안 깊은 호흡으로 몸을 이완시킨다. 하지만 처음 도전할 때는 차가운 온도에 대한 내성을 기르기 위해 10도에서 15도 사이에서 진행한 후 서서히 온도를 낮춰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대 10분에서 15분을 넘기지 않을 것을 권한다.

이런 사람은 조심할 것!

건강 루틴을 마무리하는 활기찬 방법인 콜드 플런지가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고혈압이나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 있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갑자기 차가운 물에 노출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