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드래곤플라이가 일본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 펀크루제팬과 공동 개발한 최신 모바일 게임 ‘다운다운타운’을 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한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펀크루제팬은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자 오카모토 요시키가 이끄는 개발사 데라게가 투자한 개발사다. 오카모토 요시키는 ‘스트리트 파이터2’, ‘바이오하자드’, ‘귀무자’, ‘몬스터 헌터’등 일본의 대표 게임을 제작 및 프로듀싱한 바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펀크루제팬과 모바일 신작인 ‘다운다운타운’ 공동 개발 및 출시를 시작으로 일본 외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매력적인 고품질 게임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다운다운타운’은 황폐화된 미래 지하에 피신해 생존을 도모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전략 디펜스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지하 피난처를 관리하고 지상에 출몰하는 괴물들로부터 방어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교한 기지 관리 및 방어 메커니즘, 균형 잡힌 짧은 세션의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레벨의 플레이어들에게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게임성이 강화된 ‘다운다운타운’은 다양한 난이도의 게임 모드,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효과로 높은 재플레이성을 제공, 진입장벽 낮춰 폭넓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다.
드래곤플라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FPS 대표작 ‘스페셜포스 리마스터’와 ‘다운다운타운’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아 게임 개발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독창적인 게임 개발 역량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게이머들에게 신뢰받는 전문 게임 개발사로의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관계자는 “지스타 2024에서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다운다운타운’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드래곤플라이가 게임산업에서 혁신적인 주역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운다운타운’은 2025년 상반기 일본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하며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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