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삼성전자 Smart Life "AI가 만들 더 나은 삶의 진전"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AI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일상의 변화, 더 나은 삶의 진전을 만들어 가도 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에서 삼성전자는 자사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에 AI를 접목한 AI 빌리지 등 AI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AI 빌리지는 다양한 공간에서 최적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AI 오피스, 그리고 매장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스토어'로 구성돼 있다.

특히, 'AI 홈'에서는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를 통해 안전하게 AI 가전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거실에서는 새로 구매한 제품의 전원만 켜면 스마트싱스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캄 온보딩' 기능이 주목받았다.

주방에서는 복약 일정을 등록하면 알림을 받고, '비스포크 정수기'를 통해 적정한 양과 온도의 물이 제공되는 편리함을 강조했다.

침실에서는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이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해 연결된 조명과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수면 모드로 전환하는 기능이 소개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AI 오피스'와 'AI 스토어'를 통해 업무 환경과 매장 관리의 혁신을 선보였다. 'AI 오피스'는 안면 인식을 통한 출입 관리와 사무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조명과 공조 시스템을 설정하는 'AI 맞춤 환경' 기능을 제공했다.

'AI 스토어'는 매장 오픈 전 자동화 루틴으로 조명과 온도를 설정하고, 고객이 붐비는 공간에 따라 에어컨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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