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家 크리스마스 '굿즈 마케팅' 경쟁…"MZ 소비자 겨냥"

호텔家 크리스마스 '굿즈 마케팅' 경쟁…"MZ 소비자 겨냥"

이데일리 2024-11-13 09:3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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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한정판으로 출시된 메리베어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다음 달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한 ‘굿즈 마케팅’에 나섰다. 인형부터 키링까지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대목 잡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곰 인형 ‘메리베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메리베어는 리테일 전문 업체 케니몰이 자체 개발한 크리스마스 상품이다. 기존의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 곰 인형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입혀 디자인했다. ‘베어 시리즈’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호텔리어를 곰 인형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국 14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 9900원이다.

마스코트 인형 ‘하이’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마스코트 인형 ‘하이’를 털모자와 목도리를 두른 ‘윈터 하이’로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는 하얏트의 ‘HY’를 따서 이름을 지은 ‘강아지 호텔리어’다. ‘윈터하이’는 12월 5일부터 호텔 로비 프론트 데스크, 더 스파, 더 델리에서 3만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 ‘브레드 이발소’ 조식 세트 (사진=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 월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키링이 포함된 가족용 객실 패키지 ‘윈터 월드 타운’(Winter World Town)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 놓은 토스트와 시리얼,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브레드 이발소 조식 세트가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브레드 이발소 크리스마스 키링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윌크와 마카롱 중 랜덤 증정하며 윌크가 그려진 텀블러를 함께 선물한다. 가격은 41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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