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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은 13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512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액은 488억원, 엉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대한뉴팜은 올해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피듀오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라피듀오는 국내 최초·유일의 라베프라졸과 산화마그네슘이 결합된 PPI 복합제로, 위식도역류질환(GERD)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위산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라베프라졸의 단점을 보완한 이중핵정 복합제이며, 주요 효능은 외핵의 산화마그네슘이 위산을 빠르게 중화시켜 pH 수준을 상승시킨다. 이를 통해 라베프라졸이 위산에 의해 분해되지 않도록 돕고 내핵의 라베프라졸이 위에서부터 방출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복용 후 1시간 이내에 최고 혈중농도에 도달하며, 이중핵정 기술을 채택해 정제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피듀오에 대한 판매를 공격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며 “기술력을 알리는 심포지엄 등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하면서 높은 실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스스코프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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