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통장 신규 고객, 최대 5천원 당첨금 담긴 복권 제공
모임통장 송금 및 결제 한도 상향...송금 일 5천만원, 결제 한도 2천만원
[포인트경제] 토스뱅크가 ‘우정테스트 하고 복권받기’ 모임통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임통장을 사용하는 친구가 만든 우정테스트를 풀면 최대 5000원의 당첨금이 담긴 복권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토스뱅크 모임통장 우정테스트 이벤트 /토스뱅크 제공
현재 모임통장을 가진 고객이라면 누구나 토스뱅크가 설정한 문항들에 따라 우정테스트를 먼저 생성한 후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이후 우정테스트를 공유받은 고객은 친구가 보내온 우정테스트를 풀면서 점수에 따라 당첨금이 담긴 복권을 받는 방식이다. 복권은 이벤트 종료 후 7일까지만 개봉할 수 있으며, 기간 내에 열지 않은 복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친구가 만든 우정테스트를 풀고 받은 첫 복권을 열 때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보유하지 않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경우, 첫 개봉한 복권에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랜덤 금액이 담긴다. 모임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복권 금액의 절반을 받을 수 있으며, 모임통장에 모임원이 참여할 경우 나머지 금액도 수령 가능하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없는 고객은 오는 21일까지 개설해야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토스뱅크는 모임통장의 송금 및 결제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 8일부터는 송금 일 5천만원, 결제 한도 최대 2천만원으로 확대되어 가족통장이나 부부간 커플통장 등 고액 이체 및 거래가 필요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모임통장을 통해 즐겁게 자금을 함께 모으고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도상향 조정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진행한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금융시장에서 존재하던 모임통장은 모임장 한 명만 이체나 카드 발급, 결제가 가능해 모임장이 금전 관리나 결제 부담을 다 가져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한편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은행권 최초로 '공동모임장' 기능을 추가해 출금 및 송금, 카드 발급 및 결제 권한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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