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방문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일 부터 1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대상 서울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문화 탐방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기의 유대감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해 직접 대한민국 정치·행정 중심지의 장엄함을 느끼고, 롯데월드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 문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TV에서만 보던 국회에 직접 와보니 너무 신기하고, 친구들과 롯데월드에서 신나게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가을 견학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상담,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을 수시 모집하며, 내년도에는 40명의 참여 청소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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