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 제쳤다… 일주일 만에 누적 매출액 27억 원 넘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 제쳤다… 일주일 만에 누적 매출액 27억 원 넘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위키트리 2024-11-13 08:4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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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베놈: 라스트 댄스' 스틸컷 / 소니 픽처스 릴리징, 소니 픽처스 코리아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청설'은 전날 하루 동안 2만 31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8만 5996명이다. 누적 매출액은 27억 3112만 2080원이다.

배우 홍경과 노윤서가 주연한 '청설'은 우연히 만나게 된 '용준'과 '여름'의 첫사랑을 담은 영화다. 용준은 도시락 배달을 갔다가 마주친 여름에게 반한다. 이후 두 사람은 수어로 대화해야 한다는 벽을 넘어 교감하게 된다. 홍경이 용준을, 노윤서가 여름을 연기했다. 여름의 동생 수영선수 '가을'은 김민주가 맡았다. 연출은 '하루'(2017)를 만든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09년에 나온 동명 대만 영화가 원작이다.

'청설'은 지난 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이후 지난 9일 '베놈: 라스트 댄스'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 10일 정상을 탈환 후 3일 연속 1위를 유지 중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이날 1만 2909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0만 8167명이다. 이어 '아마존 활명수'는 9877명의 관객을 극장에 불러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5958명으로 집계됐다. 또 13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개봉을 앞둔 ‘글래디에이터2’(감독 리들리 스콧)가 예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배우 홍경과 노윤서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청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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