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2일 '제6회 올해의 중진공인(人) 선발 경진대회'를 열고 3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업무성과가 높은 부서를 포상하고 있다.
경영혁신 분야는 저출산 시대에 맞춘 복지정책을 실천한 박혜영 인재경영실 대리, 사업혁신 분야는 정책자금 지원목적 달성 및 고객 편의 제고를 실천한 고은영 대출관리실 대리가 선발됐다.
지역혁신 분야는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동력 확보에 힘쓴 박민규 부산지역본부 과장이 뽑혔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례들을 발굴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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