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서구 안나노인건강센터에서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사회가치경영(ESG) 사업' 3차년도 준공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ESG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 등이 폭염, 혹한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5천만원 상당 20㎾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주는 사회복지사업이다.
시는 2022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 분야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년에 1곳씩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있다.
안나노인건강센터 옥상에 태양광발전 시설이 설치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4t을 감축하고 500만원 상당 전기요금을 절감하게 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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