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업 심의 절차에 '인공지능(AI) 인터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가맹점 창업 상담 과정에서 예비 가맹점주의 사업 철학과 방향성 등이 브랜드와 잘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 인터뷰 과정에 비대면 AI 인터뷰를 도입해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간을 단축해 예비 가맹점주의 편의성도 향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인터뷰 시스템은 기존의 인적성 검사를 대체하는 역량 검사와 대면 면접 방식을 대체하는 AI 인터뷰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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