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훈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이 3분기 누적 매출 53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6% 증가했다. 3분기만 놓고 봐도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작년 3분기 146억원에 비해 26% 성장했다.
실적 성장은 핵심 비즈니스인 전자책 구독 서비스가 주도했다. 도서 기반 2차 콘텐츠를 다각화며 꾸준한 가입자를 확보해 독서 인구 감소 추세에 대비해 왔다. 전년동기 660만명이던 누적 가입자 수는 800만명을 돌파하며 21% 늘었고, 보유 콘텐츠 수도 20만권을 앞두며 전자책 시장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했다.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는 “도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혁신과 고객 경험 강화를 통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의미 있는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라며 “전자책 구독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만큼,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업계를 대표하는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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