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준형과 함께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밝은 주황색 헤어 컬러에 하얀 원피스를 입고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그 옆에는 남편인 용준형이 캐주얼한 맨투맨과 조거 팬츠를 입고 미소를 지으며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달 11일 서울 삼청각 야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힙한 웨딩 패션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당시 현아는 혼인서약식을 통해 "남편에게 취미가 생기면 무엇이든 같이 해주는 친구 같은 아내가 되겠다"며 "매일 아침 함께 눈뜨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축사는 현아와 15년 가량 함께 일한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가 맡았다. 이들이 축사하는 동안 현아와 용준형은 눈물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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