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 찐빠나는 게 내내 신경쓰였지만 결국 완성
기본적으로 미니백을 닮은 네모난 파우치임
뒷면과 열려있는 윗면
펜 완전봉인! 보다는 그냥 이렇게 만들면 하나로 들고다니기 편하려나 하는 느낌으로 만듦
펼치면 이런 느낌의 8구가 됨
펜집은 가죽 길이를 넉넉하게 잡았는데 좀 짧게 해도 될듯
손잡이는 가죽공예로 하기엔 피곤해서 대충 마크라메 매듭 지어서 했는데... 여기서 치명적 찐빠를 찾아냄
손잡이로 들면 네모 각이 틀어지면서 아래에 펜이 빠질 수 있는 틈새가 생기는데, 이걸 막기 위한 작은 날개 (바닥면을 뚜껑에 고정해서 틈새가 생기지 않게 막는 용도)를 더하면 대충 내가 의도한 대로의 뭔가가 나올 것 같아서 내일은 그걸 좀 보완해야지
문방구 갤러리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