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이 '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에스넷그룹은 기존 에스넷부문과 인성 부문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하나로 통합, 이를 통해 관계사 시너지 창출 및 관리체계를 표준화해 고객 및 파트너사에 신뢰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와 안정적 공급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물류센터 오픈으로 에스넷그룹은 ▲운영 및 관리 체계 강화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탄력적 인력 운용 등을 통해 물류 서비스의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물류 현장에 대한 관리 체계 역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현장을 직접적이고 즉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물류 프로세스와 인력관리가 표준화돼 업무 효율성 향상과 일관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 것.
또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창고 및 배송업체 중복 투자를 방지해 물류 비용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관계사들 간의 유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재고 관리를 개선할 수 있게 돼 고객 수요에 맞춘 빠르고 정확한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력 운용의 유연성도 확보된다. 각 법인별로 표준화된 업무 수준과 인건비 관리 체계를 구축, 업무량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돼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진다.
김영훈 에스넷그룹 리소스센터장은 “이번 에스넷그룹 통합물류센터의 오픈은 물류 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스넷그룹은 지속적인 물류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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