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형평성 논란... 신유·박서진 중간 투입에 "자체 룰 마련"

'현역가왕2' 형평성 논란... 신유·박서진 중간 투입에 "자체 룰 마련"

금강일보 2024-11-12 1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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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식 홈페이지 사진= 공식 홈페이지

가수 신유와 박서진의 '현역가왕2' 중간 투입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신유와 박서진이 '현역가왕2' 예선 촬영 이후 방송에 투입됐다며 "두 사람의 중간 합류는 형평성에서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첫 촬영을 마친 '현역가왕2'는 본래 34명의 참가자로 시작을 알렸으나, 예선 이후 4명의 참가자가 탈락했고 본선에 돌입하기에 앞서 갑작스레 신유와 박서진을 현역가수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1차전서 탈락한 4명의 참가자는 공정성을 문제삼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이날 MBN '현역가왕2' 제작진은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들이 마련돼있다"며 "더 재밌는 '현역가왕2'가 될 것을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역가왕2'는 2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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