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채널 KRBC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마케팅 시상식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해 고객과 소통이 탁월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KRBC는 인터넷 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소셜미디어 대상에 선정됐다고 마사회 측은 설명했다.
지난 6월 시행한 온라인 경마에 발맞춰 온라인에도 실시간 해설방송을 확대 시행해 경마의 대중화를 이끌고, MZ세대들의 시선에 맞춘 예능형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도 우수 소통으로 인정받았다.
올해의 소통인으로 선정된 박화중 한국마사회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KR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로서의 경마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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