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회복이 늦어지는 데다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맞물려 수출 불확실성이 크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 5월과 8월 각각 0.1%p 낮춰 잡은 것보다 더 큰 폭의 하향조정입니다.
KDI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인 2.0%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는데, 내수 부진에서는 점차 벗어나겠지만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에 따른 수출 둔화로 올해보다 성장률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에서입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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