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표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2014년 첫 방송 이후 ‘쿡방’ 열풍을 주도하며 요리 예능의 새 장을 연 〈냉부해〉는, 제한된 시간과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독창적인 포맷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냉부해2〉는 원년 제작진과 함께 더욱 강력한 셰프 라인업으로 무장, 다시 한 번 요리 대결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 준우승! 에드워드 리
사진 / JTBC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스틸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냉부해2〉에 합류한다.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우승, 백악관 국빈 만찬 요리사라는 경력을 보유한 그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 됐다. 한식과 아메리칸 퀴진을 결합한 독창적인 요리로 유명한 에드워드 리는 〈냉부해2〉에서 글로벌 감각이 묻어나는 요리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의 도전정신과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이번 시즌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모은다.
〈마셰코2〉 우승! 최강록
사진 / JTBC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스틸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 우승자 최강록도 〈냉부해2〉의 주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흑백요리사〉에서 “나야 들기름” 등 독특한 화법과 함께 여전한 예능감을 뽐낸 그는, 방송 이후에도 미디어 노출을 자제하며 자신만의 요리 세계를 지켜왔다. 최강록은 이번 〈냉부해2〉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셰프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 ‘휴먼강록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독특한 말투와 유머 감각으로 또 어떤 어록을 남길지, 그리고 어떤 셰프와 새로운 ‘브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크다.
'예측불허+창의성 갑' 김풍
〈냉부해〉 시즌1에서 독창적인 요리법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풍이 시즌2에 다시 합류한다. 웹툰 작가로 시작해 예능 셰프로 자리 잡은 그는, 특유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쾌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한 요리법과 ‘예측불허’ 창의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기존 포맷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냉부해2〉. 에드워드 리의 글로벌 감각, 최강록의 장인 정신, 김풍의 유쾌한 창의성이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5년 만에 돌아온 〈냉부해〉가 다시 한 번 ‘쿡방’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