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4일 강원 춘천시 의암호 인근에 스타벅스의 6번째 ‘더(THE)’ 매장인 ‘더춘천의암호R’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더춘천의암호R점은 지상 4층 규모로 256개 좌석을 갖췄다. 매장 전면 전체를 통유리창으로 구성하고 2~4층에 야외 테라스 좌석을 배치해 의암호와 삼악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내부에는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 스피커를 배치했다.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일 오후 3~5시 재즈와 드림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청자몽과 라임, 레몬 젤리를 넣은 ‘의암호의 초록빛 자몽 피지오’와 블랙 티(홍차)와 라벤더를 활용한 ‘의암호의 보라빛 라벤더 티 라떼’ 등 특화 음료 2종을 선보인다.
특화 푸드로는 춘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춘천식 닭갈비&감자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감자 품은 마스카포네 케이크’를 출시한다. ‘SS 윤슬 라인스톤 핑크 텀블러(473㎖)’와 ‘윤슬 실버 미니 파우치’ 등 전용 상품도 준비했다.
홍성욱 스타벅스 코리아 점포개발담당은 “’이번에 개점하는 ‘더춘천의암호R’점은 계절마다 바뀌는 춘천 의암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커피와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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