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광양 대봉감 축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양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상면 백학문화복지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2회 광양 대봉감 축제’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광양 대봉감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대봉감 품평회, 읍면동장기자랑, 대봉감 전국 노래자랑, 감 빨리 깎기 대회 등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으며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김인한 축제 추진위원장은 “광양시민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에 준비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다 가시기를 바란다”라며 “광양 대봉감 축제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 대봉감 축제를 통해 진상 대봉감의 가치가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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